영화 헌트 줄거리 결말 후기, 아웅산 테러사건 실화 모티브 /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이정재 감독 넷플릭스 볼만한 영화 추천

이정재배우의 영화 첫 연출작으로 많은 집중을 받았던 영화 헌트.
나도 보고싶었지만, 장사를 시작하고나서는 영화를 보러갈 시간이 만만치 않아져
보고싶다는 생각만할뿐 보러갈 엄두는 내지 못했었다.
예전에는 영화보는걸 너무좋아해서, 보고싶던 영화가 개봉하기만 하면 영화관을 뛰어다녔을 때가 있었는대
언젠가부터는 ㅠ_ㅠ 이렇게 영화를 보러갈 시간을 내는것조차 너무 힘들어졌다.
물론 쉬는날 영화관으로 달려가도 되지만, 이상하게도 쉬는날엔 댕댕이들과 산책하고 
침대와 한몸이 되는게 일상이 되어버린요즘, 오늘도 뭔가 재밌는 영화를 볼수 있을까..하고 
넷플릭스를 폭풍검색하다가 넷플릭스에 헌트가 올라와있는 사실을 알게됬고 할일이 많았지만
주저없이 플레이를 눌렀다. 영화를 다보고 찾아보니, 영화 헌트는 아웅산테러사건이 모티브가 된 영화라고 써있었다.

나는 평소 그것이 알고싶다나, 당혹사, 꼬꼬무 이런프로를 즐겨보는 편인대, 아웅산테러에 대해 꼬꼬무에서
방영한적이 있어, 내용을 대충 알고 있었다.
영화 헌트를 보기전에 이 아웅산테러에 대해 조금 알고 봐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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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헌트
장르 : 액션
나만의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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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해외파트 1팀 차장인 박평호(이정재배우).
박평호는 안기부 13년의 경력을 가지고있으며, 뛰어난 능력과 빠른촉 그리고 냉철하지만 인간미를 가지고 있는 인물인다.

안기부 국내파트 2팀의 차장 김정도(정우성배우).
김정도는 군인출신으로 냉철하고 넘치는 열정을 가진 인물이다.

둘은 각 국내파트와 해외파트를 맡고 있지만, 국내에서 북한으로 정보가 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조직내의 스파이 동림이라는 인물을 찾는 인물을 맡게된다.
서로 각각 국내파트, 국외파트를 맡고 있지만, 묘한 경쟁이 있고 서로의 팀에 스파이 동림이 있다고 확신하며
서로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김정도와 박평호에게는 각자의 보좌관이 있다.
박평호의 보좌관 방주경(전혜진배우)과, 김정도의 보좌관 장철성(허성태배우).

둘은 서로의 리더에게 놀라우리만큼 충성하며, 서로의 리더를 있는 힘껏 보좌하며 정보를 찾아나선다.

박평호에게는 조유정(고윤정배우)이라는 인물이 옆에있는대, 유정은 예전 박평호의 동료의 딸이다.
박평호의 동료는 이미 죽었고, 박평호는 험난한 세상으로부터 유정을 보호해주는 보호자의 역할을 해주지만,

김정도가 박평호를 동림으로 의심하며, 유정을 안기부로 잡아들여 동림으로 조사한다.
과연 박평호와 김정도는 동림을 찾아낼 수 있을까?

- 영화 헌트의 결말

사실 헌트는 영화 뒷부분에 엄청난 사실 여러가지들이 들어나기때문에 줄거리는 좀 짧게 요약했다.
사실 동림은 이정재였다. 하지만 박평호는 북한의 무력화 통일에 대한 계획을 듣고 절규한다.
김정도또한 무지막하게 권력을 장악한 현정부를 지지하지않는 인물이며, 큰 행사를 빌어 대통령을 암살해 세상을 바꾸려고 계획한다. 김정도는 마침내, 동림이 박평호라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본인도 현정부를 지지하지 않고
무참히 죽어간 많은 일반 사람들을 생각하며 가슴아파하며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있기때문에 공통된 적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며 박평호를 살려주지만, 대통령이 암살되는 순간 북한이 전쟁을 일으켜 또 다른 민간사상자들의 죽음을 생각하며 
김정도를 저지한다. 마침내, 김정도는 죽게되고 박평호는 유정에게 향한다.
사실 유정은 박평호 동료의 딸이아니었다. 박평호의 동료또한 박평호의 변절을 감시하는 북한쪽 사람이었고
동료는 죽으며, 본인이 죽으면 새로운 인물이 올거라 얘기해주면 죽음을 맞이한다.
유정은 바로 그 새로운 감시자였다. 박평호는 이러한 사실을 모두 알고있었으나, 모르는척 유정을 보살펴 주었다.
박평호는 유정에게 도착하지만, 유정이 주저하는 사이 유정옆 다른 북한요원들이 박평호에게 총을 쏜다.
박평호는 죽기전, 유정에게 여권을 건낸다. 여권속에는 본인의 성과 같은 유정의 여권이 들어있다.
여권을 받아든 유정은, 차에서 내리고 총소리가 난다.
아마 유정이 본인의 동료들을 죽이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게 아닐까싶다.

사실 줄거리와 결말을 쓰면서도, 내가 맞게 쓰고있는건지 뭔가 의문이 가는 포스팅이다.
영화는 재밌고 몰입도 있게 봤지만, 글로 정리하려니 뭔가..머릿속에서 뒤죽박죽 엉켜있는 느낌이랄까..ㅎ
다음에 시간이 난다면 다시한번 작성을 해봐야겠다.ㅎㅎ

헌트는.. 엄청난 배우들이 우정출연을 많이하셔서, 영화중간중간 볼거리도 정말 많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