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범 결말 줄거리, 티빙 스릴러 반전영화추천 /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 정해균, 한수연, 고정욱감독

예전에 한번 본적이 있는 영화 진범.
분명히 기억속에서 한번! 정말 한번은 본적이 있는 영화였는대, 줄거리와 결말이 기억나지 않아 
한번더 보게됬다. 물론, 봤던 영화기때문에 굳이 범인과 결말이 궁금한거라면 결말만 찾아봐도 됬지만
뭔가 마음이 한번더 보고싶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중엔 송새벽 배우도 있기때문.
사실 요즘 영화 포스팅을 하다보니, 나는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대
은근히 굉장히 많은것같다. 기분탓인가..?

하 영화 진범은 내가 좋아하지않는 고구마먹은것같은 답답한 결말중 하나인 영화이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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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진범
장르 : 스릴러
나만의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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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누군가에 의해 아내(임유정배우)가 살해당한 영훈(송새벽배우)
경찰은 아내살인의 진범으로 영훈의 절친한 친구 준성(오민석배우)을 구속했다.
영훈은 준성이 그럴일 없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증거가있다며 준성을 구속하고
준성은 아니라고 결백을 주장한다.

영훈과 준성은 절친한 친구로 부부끼리도 자주 만남을 갖고 지낼만큼 가깝게 지낸사이였다.
준성의 아내 다연(유선배우)는 준성의 결백을 주장하며 영훈에게 항소심 재판을 서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미 영훈은 준성의 결백을 주장했었고,  정말 준성은 아니라고 믿고있었다.

아내의 사건 이하로 영훈은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다.
아내가 죽은 공간에서 생활할 자신도없지만, 자신이 아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훈은 집으로 돌아와 그날의 상황을 다시 재연해보며 진범을 찾아보려고 노력한다

경찰은 수사했던 내용을 토대로 준성을 범인으로 확정지었고 이를 부정하는 영훈에게 어떤 차넘버주인의 번호를 건네준다. 영훈은 이차주인을 찾아가 납치해 그날의 진실을 알아보려고 한다.

이때, 준성의 아내이 남편의 결백 증언을 부탁하러 영훈의 집에 찾아오고 영훈에게 잡혀있는 차주인 상민(장혁진배우)를 보게된다. 상민은 영훈의 아내가 죽던날 영훈의 집에 왔다간게 CCTV에 찍혀있는사람이다.
영훈은 상민을 유력한 용의자로 생각하지만, 과연 정말 상민이 영훈의 아내를 죽인 범인일까?
과연 영훈의 아내를 살해한 진범은 누구일까?

- 영화 진범의 결말

영훈은 상민에게 그날의 진실을 듣게된다.
사실 상민의 부인은 준상과 바람을 피고 있었고, 이를 알게된 상민은 준상의 뒤를 밟아 집으로 찾아갔지만
그곳은 영훈의 집이었다. 본인의 아내가 없는것을 확인한 상민은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
사실 영훈의 아내 유정은 준성이 바람피는것을 알고있었고 이것에 대한 비밀을 지켜달라는 문자를 유정과 준성이 주고 받았다. 하지만 이문자를 본 다연은 준성과 유정이 바람피는것으로 오해하여 유정을 살해한다.

다연은 상민또한 살해하고, 본인스스로 자해하여 영훈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다.
영훈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침묵한다.
준성은 풀려나서 집으로 돌아오지만, 차안에 있는 다연의 가방에서 범죄도구인 칼을 발견하며 본인의 아내가 범인인것을 알게되고 다연역시 자해를 하였지만 죽지않고 살아있는화면을 보여주고, 침묵한 영훈은 범인으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는것으로 영화는 끝이난다.

대체 모든것을 알게된 영훈은 왜 침묵하는것인가..
이런 고구마 같은 결말은 정말 답답하게 만든다나를 ㅠ_ㅠ 그래도 나름 긴박하고 재미있는 영화 진범!
반전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