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차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볼만한 한국 액션 첩보 영화 /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진영, 나현감독

나는 평소 불한당, 프리즌 같은 한국 액션영화라고 해야하나.. 그런종류의 영화를 좋아한다. 
요즘은 가게에서 일하고 머리를 식히고 싶을때나 또는 영화가 보고싶을때 주저없이
넷플이나 티빙같은 플랫폼으로 영화를 보는대, 야차는 한참전에 내가 영화앞부분을 보고나서
오! 이거 완전 내스타일의 영화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던 영화였는대
갑자기 포스팅을 하려고 생각해보니, 결말이 생각나지않아 다시한번 영화를 보게됬다.

역시, 내스타일이 비슷비슷한지, 프리즌을 만든 나현감독이 야차또한 제작한 감독이라는걸 포스팅전에 알아버렸다.

영화를 보다보니, 처음 이 야차 영화를 접했을 때 처럼 오.. 좋은 배우들이 정말 많이 나오네?! 하는 그때와 같은 생각이 들었고.. 줄거리는 떠올랐지만 결말은 또 떠오르지 않는것이 아닌가..?ㅠ
어쨋는 나는 재밌게 본 영화 야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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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야차
장르 : 액션
나만의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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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어마어마한 대기업회장의 비리와 뒤를 파헤치다가, 좌천되어 발령이 나게된 한지훈검사(박해수 배우).
좌천되어 간 곳에서 한없이 나태해지던 무렵, 본인과 같이 좌천된 검사에게 원대복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지 않는 선배대신, 원대복귀를 꿈꾸게 된다.

한지훈은 국정원의 중국 선양지부 내부 감찰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원대복귀가 가능하다는 소리를듣고
선양으로 향하게된다.

선양에서 한지훈이 감찰해야하는 국정원 해외팀은 바로 블랙팀.
블랙팀의 팀장이자, 선양의 지부장인 지강인(설경구배우)은 야차라고 불리운다.
그리고 지강인을 필두로 모여있는 블랙팀은 지강인팀장을 포함하여 총 5명이다.

첫번째 멤버 홍과장(양동근배우).

홍과장은 현지인과 거의 똑같은 포스를 가지고있는 베테랑요원이다.
사무적이고 자칫 귀찮을수있는일을 지강인을 위해 척척 처리해주는 인물.

두번째 멤버, 희원(이엘배우).

희원은 이 4명의 블랙팀중 가장 오래된 멤버이자, 블랙팀의 홍일점이지만.
남자멤버 못지않은 몸놀림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3번째 멤버, 재규(송재림배우).

재규는 그야말로 행동파 멤버라고 할 수 있다. 
대담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묵직하게 리더인 지강인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준다.

4번째 멤버 정대(박진영배우).

정대는 블랙팀의 막내로, 장난끼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각종 장비를 담당하는 능력자 멤버이다.
특이한점은 독이없는 뱀인 뱀순이를 키운다.

한지훈은 선양으로 넘어와, 지강인과 블랙팀을 만나게된다.
하지만 국가의 일을 하는 사람들 답지않게, 살인과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을보고 블랙팀에대해 점점 불신을 갖게되며
의심하게 되지만 그들만의 일처리 방식으로 정의를 지키고 있다는것을 나중에 알게되고
그들과 마치 한팀이 된듯 움직이게된다.

지강인과 블랙팀이 그토록 찾고있는 정보는 바로 우리나라에 침투되어있는 국내스파이 명단이었다.
과연 블랙팀과 지강인 그리고 한지훈은 스파이 명단을 찾고, 무사히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 영화 야차의 결말

한지훈과 블랙팀이 찾은 스파이 명단은 공개되었고, 이 명단에는 한지훈이 파해치던 대그룹인 상인그룹도 포함되어
있었다. 상인그룹대표또한 같이 소환됬으며, 한지훈은 한국으로 돌아와 승승장구하게됬으며, 
지강인또한 해외에서 계속 임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해외에서 처리한 일의 마무리를 한지훈에게 부탁하며 영화는 막을내린다. 한지훈의 모토는 정의는 정의로 지켜야한다. 지강인의 모토는 정의는 무순수를 써서라도 지켜야한다.
결국은 한지훈의 모토가 지강인의 방식으로 변경된걸 알 수 있다.ㅎㅎ

생각보다 재미있게본 야차. 마음이 앞서다보니, 포스팅을 제대로 하지 못한것같다.
내용도 왔다갔다...ㅎㅎ 다음포스팅부터는 정신을 차려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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