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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도화동 장터생고기 삼겹살 목살 항정살 내돈내산 리뷰 !!
    맛있어+/외식+_ 2022. 8. 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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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도화동 장터생고기
    삼겹살 / 목살 / 항정살
    내돈내산 리뷰 !! 

    오늘은 인천 도화동에 있는 장터생고기 고기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도화동이 바로 옆동네라 자주 가는데요.
    도화동에 대학교가 있어서 대학교 근처가 신도시로 
    많은 먹거리 매장이 있고 한곳에 다 몰려있기 때문에 쇼핑도 할수 있고 좋습니다.

    저 역시 신나게 놀고 집에 가기 전 배가 고파서 고기를 먹기로 결정!!

    그런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고기집이 이미 문을 다 닫은 상황이고
    몇몇 문이 열려있는 고기집은 이미 만석 ㄷㄷㄷ 

    이미 고기를 먹기로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고기를 안먹으면 안되는 상황...
    무조건 고기를 먹고 말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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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찾던 중 장터생고기 집을 발견!!!

    매장도 넓고 환하고 주차장까지 !! 바로 ㄱㄱㄱ
    그런데... 다른 고기집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서 자리가 없어서 못먹는 상황인데
    여기 장터생고기는 사람이 1명도 없었다..ㅠ_ㅠ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ㅋ 너무 신나서 또 손님이 없어서~ 전세 냈구나~ 하면서 입성!

    이게 왠걸.. 이 더운 날씨에 문을 다 열어놓고 에어컨이 안틀어져 있다.
    바로 알바분에게 에어컨 안틀어주냐고 하자 문을 열어논채로 에어컨을 틀어줬다.

    에어컨이 커서 그런가? 에어컨 바람이 나한테 바로 직빵으로 와서 그런가?
    일단 문을 열어놨는데도 에어컨 바람에 시원하니 통과. 
    주문을 시작!! 생삼겹살 전문점이니 삼겹살로 시작을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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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밑반찬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몇개 셋팅이 된다.음?! 
    그리고 상추쌈이 버섯과 함께 아주 이쁘게 나왔다. 음?!
    비주얼로 일단 합격점을 주겠다~~

    이제 고기가 나와서 굽기 시작!! 고기 역시 두툼한 생 삼겹살!!
    삼겹살을 먼저 구워 먹으니 아주 맛있다. 역시 생삼겹살인가?!

    찌개도 시켜서 본격적인 삼겹살을 씹으며 식사를 시작했다.
    1차로 삼겹살을 먹고 뭔가 부족해 목살을 하나 시켜봤다.

    목살역시 생이기에 뭐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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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마지막! 입가심으로 뭔자 10% 부족한 느낌에 항정살을 시켰다.

    그런데 이게 왠걸..?! 항정살 뭔가 이상하다.
    보통 항정살 비계 와 껍데기가 붙어 있지 않고 약간 가브리살 같이 해서 나오는데
    장터생고기 고기집은 뭔가 이상하다?! 
    정말 장터생고기 감성으로 엄청나게 두꺼운 껍데기까지 붙어있는 항정살이 나왓다. 그것도 네모난 통으로..

    알바분에게 물어볼까 하다가 원래 이렇게 나오는데 뭘 물어보는 가!! 
    먹고 맛있으면 장 땡!! 이지 않은가!! ??

    하지만 나는 비계도 안먹고 껍데기도 안먹는 사람인데...
    그래서 오겹살도 안좋아하는데... 
    일단은 구워보도록 했다.

    역시나.. 익으면서 살이 20% 비계80% 라서 비계에서 나오는 기름이 쭉 빠지자
    엄청 작아졌고 살이 거의 없어서 비계를 그냥 구워 먹는 느낌이다.

    껍데기 역시 비계로 된 껍데기라 역하다.
    아니.. 원래 항정살 이렇지 않은데.. 장터생고기 감성인가..이런 항정살 처음 먹어본다.ㅠ_ㅠ

    정말 몇점 먹고 입맛 다 배리고 누린냄새에 비계 껍데기의 역함에.. 
    바로 시마이 치고 그만 먹기로~~ 응 이제 여기서는 항정살은 못먹~ ㅎ

    삼겹살이나 목살도 약간 여태 먹은 것들과는 약간 달랐지만 삼겹살은 아무리 이상해도
    맛이 없을수가 없기에 상관이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살보다 비계위주의 고기들이었다.

    다른 가게들은 사람이 넘쳐나서 앉을 자리가 없었는데 이 장터생고기 집만 사람이 하나도 없는게 그런 이유였나!?

    가격 역시 싸지 않은 가격이었다. 그렇다고 비싼 가격도 아니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의 장터생고기.

    생긴지 얼마 안된 엄청 신생 고기집이었는데 인테리어도 좋고 환하고 친절하고 좋았다.
    하지만 고기가 저같이 비계가 싫고 살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써
    비계가 80%가까이 되는걸 돈주고 사먹긴 정말 돈이 아까워 죽을뻔했다.

    물론 비계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런사람들도 과연 좋아할까 의문이 들정도..ㅎㅎ 
    어쨋든 삼겹살 / 목살은 맛있게 먹었당.

    인천 도화동 장터생고기 고기를 드시러 가시는분은 꼭!! 
    살보단 비계가 많다는 점! 알고 가시길 바라며 
    항정살은 정말 절대 비추!! 한다는 점!! 

    그래도 한번쯤 가서 먹어 보시길 바랍니다. 
    드셔보시고 저 처럼 안맞는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입에 맞는분도 있을수 있으니
    한번 가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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