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가 땡기는날 인생건어물 인천 동암점 / 수박샤베트 내돈내산

축구를 보기위해 치킨을 주문할까 하다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던 관계로 오징어같은 간단한
씹을거리와 함께 축구를 보기위해, 다시주문한 오징어!
예전 인생건어물 동암점에서 주문했던 패스츄리오징어가 너무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다시 재주문하기로 결정.

지난번 파인애플 샤베트가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수박샤베트와 오징어를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수박샤베트가 도착했고 비쥬얼은 충격적..
비닐안쪽에 여기저기다 묻어있어, 수박샤베트를 꺼내기가 무서웠다..
하지만 1+1 행사중이었기 때문에 그래도... 웃으면서 개봉했다.

원래 수박샤베트는 이렇게 오는건지, 우리샤베트가 배달이 잘못되어 오는동안 샤베트가 흘러넘친건지 알수없었다..

패스츄리 오징어와, 땅콩버터오징어를 주문했는대 뭔가 예전보다 양이 줄은것같은 느낌.
오랜만에 시켰기 때문에 기분탓일수도있겠지만 분명히 약간은 양이 줄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역시나 맛은 일품!

수박샤베트는 안을 열어보니, 예전 파인애플 샤베트와 마찬가지로 속이 꽉차있었고
파인애플샤베트는 파인애플 맛이었다면, 수박샤베트는 수박바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맛은 괜찮았다.

오징어가 땡기는날엔, 인생건어물 나쁘지않은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