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자극 영화 버티고 줄거리 결말]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전계수 감독

[감성 자극 영화 버티고 줄거리 결말]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전계수 감독

 

뭐요즘도 별다른것 없는 하루하루를 지내고있지만,

유독 마음이 힘들었던 어떤날에 이 영화에 제목을 보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보게되었던 영화 버티고.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클릭했고, 그뒤에 이어 출연배우들도 다 마음에 들어 영화를 보게되었었다.

하루하루 버티는 영화인가..?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감상을 시작했던 영화 버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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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버티고

장르 : 드라마

나만의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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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지(천우희배우). 

수지는 평범한 일상속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수지는 직장속에서 본인보다 나이가 많고, 다른직원들이 모두 좋아하는 

나이가 많은상사(유태오배우)와 비밀스러운 연애도 하고있다.

직장속 이 상사와의 연인관계는 일시적으로는 위안을 갖게 하기도하지만, 직장내에서 더욱더 큰 고립감을 느끼게 만들기도한다.

 

 

 

상사와의 관계가 비밀스럽고 남몰래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수지는 이 관계를 좋아하지만 점점더 불안감을 키우케 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수지는 이 상사와의 관계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좋지 않아졌고,

이런 과정속에서 회사 건물의 창문을 닦고 있는 다른 인물인 진수(정재광배우)를 만나게 된다.

 

 

 

수지는 자신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진수를 만나게 되면서, 알수없는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진수 또한 수지가 자신과 비슷하게 외로움과 불안함을 가지고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수지는 진수를 알게됨으로써 자신이 처한 감정과 상황을 직면하게 되고,

진수가 수지에게 물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안정감을 제공해주지만 

수지는 여전히 자신의 내면 깊숙히 자리 잡고 있는 불안감으로부터 스스로 자유로워 지지는 못한다.

 

 

 

수지는 점점 더 심하게 힘들어진다.

 

수지는 스스로 삶을 통제할 수 없어질 만큼 힘들어졌고, 

상사와의 관계또한 불안정하게 흔들리고

진수와의 교류 자체도 수지의 삶을 안정적으로 잡아 주지 못한다.

 

과연 수지는 스스로 본인의 삶을 통제하고, 이 외로움을 극복하여 행복해 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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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티고 결말

 

수지는 상사와의 관계가 끝이나고, 진수와의 연결도 끊어진 상태에서 스스로의 감정과 직면하게 된다.

수지는 스스로 자신의 감정들을 해방시키려는 선택을 하게된다.

 

수지가 회사창문을 통해 바깥세상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수지는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