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월미공원 편한 주차장 및 강아지 산책하기 좋은곳 추천

저는 보스턴테리어 2마리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매번 강아지 산책을 하는 데 있어 집 근처 동네는 차들도 많고 강아지가 산책하기 너무 안 좋은 환경이라 집 근처 공원으로 일부러 나가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어디 나가서 산책을 해주고 싶어도 마땅히 갈 곳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발견한 월미도 월미공원!! 

월미공원은 모두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공원인데 엄청나게 크고 관리도 엄청 잘 돼 있어서 주말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나와서 산책을 즐기는 곳입니다. 강아지들 역시 산책을 하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월미도 월미공원 어떤 곳인가?

월미공원은 50년간 군부대 주둔지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습니다. 하지만 2001년 9월 10일 인천광역 시에가 국방부로 인수한 뒤 공원으로 변경하였고 시민들에게 개방하였습니다. 월미공원은 자연생태계 및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 학생들 교육장소로 현장학습을 하기도 합니다.

 

 

 

월미도 월미공원 전망대

월미공원 전망대는 월미산 꼭대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 시설입니다. 3층 높이의 유리전망대로 서해의 낙조와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인천항 주변의 섬까지 볼 수 있습니다. 또 인천대교와 여객선터미널 등 전망대에서 볼수있습니다. 유리전망대는 오전 7시 ~ 오후 21시 50분까지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망대 안에는 카페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쉬면서 전망을 즐기고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습니다.

 

 

 

월미도 월미공원 물범카 

월미공원에는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 물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물범카는 평일 오전 10시 15분 ~ 오후 17시 45분까지 운행하며 점심시간 12시~13시 까지는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물범카 셔틀은 무료가 아닌 약간의 비용을 지불해야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편도와 왕복을 설정할 수 있으며 편도 성인 1,000원 왕복 1,500원입니다. 어린이는 편도 500원 왕복 800원입니다. 만 4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월미도 월미공원 강아지 산책 추천 

월미도 월미공원은 강아지도 자유롭게 제한 없이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 산책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강아지를 산책하러 주말에 자주 온답니다. 강아지랑 전망대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도 추천드리며 월미공원을 한 바퀴 돌기만 해도 충분히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월미공원에는 사슴 토끼가 있는데요. 강아지 산책하다가 한 번씩 보여주면 서로 엄청 킁킁대고 웃깁니다. 또 입구에 강아지 배변봉투를 무료로 쓸 수 있게 배치해 있습니다. 강아지 산책하면서 배변처리는 필수입니다. 월미공원 강아지 산책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