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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점퍼

주연 - 헤이든 크리스텐슨 / 데이빗 라이스 역

주연 - 사무엘 L. 잭슨 / 롤랜드 역

주연 - 제이미 벨 / 그리핀 역

주연 - 레이첼 빌슨 / 밀리 해리스 역

주연 - 다이안 레인 / 메리 라이스 역

*영화 줄거리 결말 스포가 있습니다*

점퍼는 모든 공간을 순간이동하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점퍼라고 한다.

단, 점퍼는 자신이 가본곳만 점퍼가 가능하다. 상상이나 가보지 못한 곳에는 점퍼를 할수없다.

한편 점퍼를 사냥하고 다니는 국가 정보 기관 팔라딘이 존재한다.

팔라딘은 점퍼들을 잡아서 죽인다. 

점퍼와 팔라딘의 싸움이 시작된다.

어릴적 데이빗은 얼어붙은 강에 빠지게 되는데 물속에서 처음으로 점퍼 (순간이동) 을 한다.

모두가 데이빗이 죽은줄 알았지만 데이빗은 얼어붙은 강에 빠져 점퍼를 했고

자신의 초능력을 알게된 데이빗은 그대로 떠났다.

데이빗의 어머니는 데이빗이 5살때 떠나서 돌아오지 않고 아버지랑 단 둘이 살았다.

아버지 역시 데이빗에게 잘해주지 않는 아버지였다. 

그렇기에 데이빗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집을 떠난다. 

점퍼의 능력을 점점 알아가면서 점퍼의 능력을 키운 데이빗.

데이빗이 점퍼에 익숙해질 무렵 가장 먼저 한 것은 은행의 금고를 터는 것.

데이빗은 은행의 금고를 턴 현금을 가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즐기며 살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팔라딘 롤랜드에게 꼬리가 잡힌다.

데이빗은 팔라딘을 처음 상대해봤기에 속수무책으로 롤랜드에게 당한다.

그 때 데이빗을 도와준 또 다른 점퍼 그리핀.

그리핀은 팔라딘을 직접 사냥하고 다니면서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는 베테랑 점퍼다.

그리핀 역시 롤랜드를 잡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하지만 롤랜드는 팔라딘중에 가장 강력한 인물이다. 롤랜드에게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

그러는 중 그리핀에게 있던 또 다른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데이빗의 엄마다.

데이빗의 엄마가 바로 팔라딘의 수장인 것이다.

잠시 혼란이 온 데이빗 하지만 지금 엄마가 문제가 아니다.

데이빗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그리핀에게 함께 롤랜드를 잡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데이빗이 사랑하는 여자 밀리를 인질로 잡은 롤랜드.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는 데이빗은 롤랜드와 정면승부를 벌인다.

그 누구도 도전하지 못한 건물을 통채로 점퍼시켜버린다.

결국 롤랜드는 데이빗의 점퍼로 인해 외딴곳에 떨어지게 되고 데이빗은 밀리를 구한다.

그렇게 롤랜드와 싸움에서 이긴 데이빗. 밀리와 함께 엄마를 찾아간다.

사실 데이빗의 엄마는 팔라딘의 수장으로 데이빗이 5살에 점퍼인걸 알고 데이빗을 떠난것이다.

데이빗의 엄마가 데이빗을 떠나야지만 데이빗이 살수 있었기에 어쩔수 없이 떠난것이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 이지만 스토리가 엄청 간략하고 내용전개도 엄청 빠르다.

지루한 영화가 싫다면 점퍼를 추천한다.

킬링타임으로 짧고 재밌게 볼 영화 점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