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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 넷플릭스

주연 - 앤 해서웨이 (줄스 오스틴 역)

주연 - 로버트 드 니로 (벤 휘태커 역)

영화 인턴은 개인적으로 아주 재밌게 본 영화 입니다.

좋아하는 배우 앤해서웨이 와 로버트 드 니로 가 주연.

앤 해서웨이는 개인적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에서 제대로 알게된 배우.

로버트 드 니로는 인자한 인상에 정말 자상함이 넘쳐나는 최고의 배우.

영화 인턴에서 명대사인 로버트 드 니로의 대사 중 

뮤지션한테 은퇴란 없다. 음악이 사라지면 멈출 뿐. 제 안엔 아직 음악이 남아 있어요. 

영화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인턴 면접을 볼때 썻던 대사 입니다.

* 영화 인턴 줄거리 결말 스포 있습니다. *

 

창업 1년만에 직원 220명을 둔 젊은 커리우먼 CEO 줄스.

줄스는 트렌드에 맞는 패션센스 와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 운동을 하며 일을 할정도로

일에 대한 집념이 엄청난 CEO 줄스.

직원 220명 모두 와 야근하는 직원까지 챙겨주는 섬세함과 

고객의 박스포장까지 생각해서 포장을 하는 열정 넘치는 30대 여성 CEO.

그는 인턴을 뽑기 위해 공고를 냈다. 

인턴 면접에서 뜻밖에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은퇴한 나이 70세의 인턴이 면접으로 왔다.

노련함과 인생경험을 갖춘 70세 노인 인턴은 면접에서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CEO 줄스에게 채용된다.

나이 70세 인턴 벤은 입사 후 여러가지 잡무를 맡게 된다.

벤은 줄스의 운전기사까지 마다하지 않고 시키면 모든지 열심히 해내는 베테랑 인턴 벤.

그는 인자함과 섬세함으로 줄스는 벤을 점점 신용하게 되고 

나중엔 가정사까지 털어놓게 된다.

그런 벤은 줄스의 고민 상담까지 하며 줄스에게 힘을 싫어준다.

벤은 부인도 먼저 세상을 떠났고 평생을 다니던 직장도 은퇴하고 무료하던차에 

줄스의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찾게된다.

벤은 확실히 선을 지키면서 매너있게 줄스에게 인생의 조언을 준다.

한편 줄스의 남편은 바람까지 피다 줄스에게 걸리게 된다. 

회사의 일에 매진하다 남편까지 잃는건 아닌지 고민에 빠지게된다.

그런 줄스에게 벤의 따뜻한 조언을 듣고 마음을 다잡는다.

벤은 회사 내 물리치료사 피오나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물리치료사 피오나 역시 벤을 좋아하게 되고 둘은 제2의 인생 연애를 시작한다.

줄스는 자신이 일에만 점념해 가정에 소홀해 바람을 핀것이라고 생각해

회사 CEO 경영권자를 뽑게된다. 

하지만 벤의 진심어린 충고에 줄스는 CEO 경영권자 고용을 포기하고 자신이 회사를 운영하기로 한다.

한편 남편 역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줄스에게 용서를 구한다.

영화 인턴은 아주 잔잔한 영화다. 하지만 감동도 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70세 인턴 벤은 인생의 베테랑으로 아주 중후한 매너남의 모습을 볼수 있다.

줄스 역시 젊은 나이에 엄청난 성공을 거둔 CEO 이지만 거만하지 않고 일에 대한 열정과

직원들과 소통하고 진심어린 충고에 귀담아 들을줄 아는 CEO 의 참 모습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영화 인턴 같은 이런 잔잔한 영화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아주 감명깊게 본 영화다. 앞으로 이런 영화가 많이 나오면 좋을꺼 같다.

잔잔함과 감동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영화 인턴 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