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맛있는 빵집 파니피카(PANIFICAR), 나만 알고싶은 빵맛집 추천♥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빵집 파니피카!
파니피카에서 빵을 먹어본 후부터는 조금과장을 보태서 표현하자면? 다른빵집의 빵을 굳이 먹지 않게 된것같다.
파니피카의 모든빵을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있다는 말이있듯이
내가 먹어본빵중에 맛이없는 빵은 하나도 없었다.

예전에는 항상 빵은그냥 지나다니다가 쉽게 찾아볼수있는 프렌차이즈에서 먹고 싶을때 사먹었었는대
파니피카를 알게된 후 ㅜㅜ 다른빵을 입에 댈 수 없게되었다..

외관도 뭔가 다른빵집과는 다르게 분위기 있어보여서, 들어가게되었는대 빵맛도 역시 일품이었다는것..

다른사람들은 빵을 고를때 어떻게 고르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보통 먹는빵의 종류가 좋아하는 빵으로 국한되어 있어서 어느빵집을 가나 다 같은종류의 빵을 먹기때문에
어디서 빵을 먹든 다 비슷한 맛을 느꼈었는대 파니피카에서는 내가 흔히 즐겨먹는 베이글이나, 마늘빵에서도
다른곳과는 큰 너무큰 ㅜㅜ차이를 느낄수있었다.

하 벌써 사진을 다시보는 이순간에도 사진을 쳐다보고 있자니, 사진에서 빵을 꺼내 먹고 싶은 생각이든다.

다른빵들도 다른빵이지만, 젤위에 보이는 파니피카의 베이글또한 진짜ㅡㅡ 으뜸의맛이다.
텍스트로 표현해야 하는 블로그지만 글로써는 정말 표현의 한계가 있다.

빵을 먹는것만 좋아하고, 만드는법은 1도 모르는 나로서는 이 글을 읽어도 사실 무슨말인지 잘 이해할 수 없지만
다른곳과 다르게 더욱더 품질 좋은 밀가루를 사용하신다는 얘기같다.

확실히 맛이 다른곳과 차이나는 이유는 이런 기본적인 재료에서부터 더 좋은것을 추구하시기 때문이 아닐까?

요즘은 확실히 맛있는 음식점에 가면, 친절+맛 두가지모두가 너무 잘되있는곳도 많지만
맛있는집은 불친절한곳도 종종 찾아볼수 있는대

파니피카는 빵도 맛있고, 계산해주시는 직원분또한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더욱더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크으 휘낭시에..!
다른곳에서도 휘낭시에를 자주까진 아니지만 종종 먹었었는대 여기처럼 한없이 부드러운.. 휘낭시에는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파니피카는 혼자서만 알고 혼자서만 오래오래 맛있는 빵을 먹고싶던 곳이었는대,
어느순간 이 맛있는 빵을 지인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검색해보니, 빵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계시는 빵집인것 같았다.
사진에 보이는 소금빵, 스콘, 치아바타, 브라우니, 마들렌 등등 가지수도 다양하지만,
가지수가 다양하다해서 빵의 맛이 다른곳에비해 떨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더 맛있는 빵을 만날수 있는곳 파니피카.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먹어봐야할 빵집 !
파니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