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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프룻 구월점 / 과일 배달 / 내돈내산 리뷰 

오늘은 과일배달 전문점 데일리프룻 구월점을 소개합니다.

새벽에 과일이 갑자기 너무 먹고 싶은데 집에 과일이 없어서 

혹시나 과일도 배달을 하나?! 해서 검색해보니 역시~ 과일도 배달을 하는군요.ㅎㅎ

데일리프룻 구월점에서 과일을 배달시켰습니다. 체인점 인거같아요.

댓글도 좋고 평점도 좋아서 저도 주문해봤습니다.

솔찍히 과일은 처음 배달 시켜보는거라 과일이 달지 않거나 맛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어요.

가격도 싼 편이 아니라 정말 먹을까 말까 고민 한 30분 한거같아요.ㄷㄷㄷ

저는 메론+수박 작은팩 메뉴를 구매했습니다. 

메론 / 수박 한셋트로 작은팩에 각각 포장되서 옵니다.

큰팩을 구매할까 하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작은팩으로 주문했어요.

솔찍히 가격도 가격이지만 처음 시켜보는거라 과일이 달지않으면 정말 화날꺼같아서 

작은팩으로 주문했습니다.ㅎㅎ 작은팩도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

근데... 막상 받으니까 조금 화가 많이 났습니다.

정말 작은 팩 용기에 정말 수박 하고 메론이 얼마 들어있지도 않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제가 사다가 먹으면 이 가격이면 3배로 먹을텐데... 그런생각이 잠깐.. ㅋ

그래도 이왕 시킨거니까 맛있으면 좋겠다~ 하고 먹었는데

다행이 엄청 달고 맛이 좋았습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문제지 과일의 당도는 확실히 좋더군요.

누가 과일을 배달 시켜먹을까 그렇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과일 배달로 이렇게 시켜먹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다는걸 알고 또 한번 놀랬습니다. 저는 두번은 못시켜먹을꺼같은데 ㅠ_ㅠ 

24시간이라 새벽에도 신선한 당도 높은 과일을 먹을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양이 적지만 저녁 늦게 새벽에 

정말 과일이 먹고 싶은데 어디가서 사먹을순 없잔아요?!

요즘은 24시 무인 과일가게가 많이 생기고 있긴 하지만 정말 동네에 1개 있을까 말까 입니다.

그렇기에 정말 먹고 싶을때 돈 생각 안하고 시켜먹으면 좋긴 할꺼같아요.

제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임신중일때 아내가 갑자기 과일 찾으면 바로 배달 각 ㅎㅎ 이쁨받겠죠?!ㅋ

여러분도 갑자기 집에 과일이 없고 저녁 늦은시간 새벽 늦은시간

과일이 먹고 싶을 때 한번 배달로 과일을 주문해서 먹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