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바닐라라떼, 집에서 맛있고 간단하게 바닐라라떼 즐기는법 ♥

하 지난번에 작성한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요즘 바닐라라떼에 푸욱 빠져있다.
한동안은 아메리카노를 줄기 차게 마신적이 있었지만, 나한테 딱맞다는느낌보다는 그냥 습관적으로
사마시게되는 커피의 느낌이었다.
아메리카노를 줄기차게 마신다음에는 모카를 한동안 줄기차게 마셨었다.
초코를 워낙 좋아해서, 내입맛에 딱 맞는다고 생각하고 또 한동안 엄청 마셨던 기억이 있다.
물론 최근까지도 자주 마시던 커피중 하나이다.
그러다가 옆가게 카페언니가 추천줘서 마셔보게된 바닐라라떼 '-'

오! 이 커피가 나랑진짜 찰떡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렇게 줄기차게 바닐라 라떼를 마시게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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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줄기차게 아침마다, 빽다방, 메가커피, 일반커피집에서 바닐라라떼를 사오다보니
아침에 커피를 사서 가게에 도착하지 않으면 하루종일 커피를 마실수 없는 불상사가 일어났고
바닐라라떼도 일반 아메리카노처럼 간단하게 마실수있는 스틱같은것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게됬다.

일단 그렇게 입문하게된 카누 바닐라라떼 '-'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이 있어서, 커피캡슐로 먼저 도전해볼까 했지만
여태 돌체구스토를 오랜시간 써왔지만 아메리카노를 제외하고 다른 모카나 라떼류의 커피캡슐들은
다들 제 맛을 내지못하고 뭔가 밍밍한느낌때문에 거의 커피머신은 아메리카노전용머신이 됬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후기를 찾아보다가 카누 바닐라라떼를 가장 먼저 도전하게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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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딱 개봉해보니, 내가 생각했던건 일반 커피믹스 크기의 라떼 믹스였는대
봉지가 좀 컸고 안에 들은 내용물도 일반 커피믹스보다는 엄청 넓었다.
일반커피믹스의 2배느낌이라고 하면 맞을까?

물약은 써있는걸보니, 일반 커피믹스와 같은 양인것같았다.
다소 실망스러운 양이었지만 맛만있으면 아무상관이 없었고
스틱을 뜯고! 커피한잔을 스피드하게 타보았다.

와 맛의 결과는 대성공.
커피믹스의 양을 가지고있지만 뭐 집에서 이정도의 바닐라라떼를 즐길 수 있다면 괜찮은것같다.

좀 어유있게 마시고싶으면 나같은 스타일은 스틱을 4개정도 넣고 커피를 마셔야
조금 마셨다 싶을것같고 더 슬픈일은 평소 커피집에서 바닐라라떼를 한잔 사는것처럼 
아이스로 타마시고 싶다고생각하니 스틱이 한 5개는 들어가야 그정도의 맛이 날 것 같드는 슬픈예감이 나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래도 언제나 집에서 바닐라라떼가 생각날때 한잔 마실 수 있다고생각하니 그만큼 행복한것도 없다.

이번엔, 카누 바닐라라떼를 다 먹게된다면 다른 바닐라라떼에 도전해보고, 다시후기를 쓰러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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