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왕]티빙 스릴러 드라마 3화 추적의 서막 줄거리

[돼지의왕]티빙 스릴러 드라마 3화 추적의 서막 줄거리

모든것을 철두철미하게 오래전부터 계획해온 경민.
카센터 사장으로 일하고 있던 정희는. 경민으로 인해, 마지막 목숨이 끊기는 와중에도 
중학교때 일때문에 그러는것이냐고, 그건 아이들 장난이지 않았냐고 말해 경민을 더 분노케한다.

한편, 진아와 종석은 두번째 현장인 정희의 살인현장에 도착하게되고,
잔인하게 살해된 정희를 보며, 혼란에 빠진다.

한편 경민은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와 어딘가로 향한다.
그곳에는 경민을 묵묵히 도와주고있는 조력자로 보이는 어떤 남자가 등장한다.
대화의 내용으로 미루어봐서, 택시회사에서 일하며 경민에게 도움을 받았던 직원으로 추측된다.

다시 옛날 과거 재회씬으로 돌아가서 
경민과 종석의 어린시절로 돌아가보면 정말 특이한 선생님이 나온다.

바로 이경영배우가 연기한 최석기.
최석기는 경민, 종석, 정희, 강민의 중학교 2학년5반 담임선생님이지만, 학교폭력을 묵인하는 이상하고 괴상한 선생님의 성향을 지니고있다. 경민을 괴롭히는 강민의 아버지가 의사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끝없이 각인시킨다.

종석은 용기를 내어, 반신문고에 정희에 대한 사실을 폭로하지만, 담임선생님 석기에 의해 묵인되고
또한 반장인 강인을 신문고에 신고한사실까지 들통나게된다.
용기를 낸 종석에 비해, 이제껏 어른들에게 아무리 얘기를해도 달라질게 없었다고 말하는 경민.
이 사건으로 인해 경민과 종석의 사이가 조금 틀어진것처럼 비춰진다.

반면, 현실의 경민이 사건을 저지르며 사건현장에 끊임없이 종석에게 메세지를 남기고 떠나고 있어,
종석은 사건의 키를 잡고있는 용의자로 의심받게된다.

경민을 도와주고있는 조력자가 있는 경민의 아지트에는 
경민이 오랫동안 이일을 준비하고 조사했다는 사실이 보이는 벽면이 발견되고,
벽면에는 아방궁이라는 간판이 달려있다. 과연 이곳은 어디이고 도와주는 조력자는 어떤 존재일까..?

그리고 담임선생님인 최석기는 왜 아이들의 학교폭력을 묵인하고,
학교폭력의 가해자인 강민의 손을 들어주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