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전동 / 전기 / 휴대용 방수 면도기 솔직 리뷰 후기

오늘은 제가 다이소 전동 / 전기 / 휴대용 방수 면도기 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단..다이소라서 5천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합니다.
저는 원래 비싼 필립스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다 고장나서 
AS를 해야하는데 못하고 칼날 면도기를 사용하고있는데요.

요즘 칼날면도기를 하다보니 피부도 자꾸 안좋아지는것 같고 
아침마다 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생각한게 
다이소에서 예전에 한번 지나가면서 본 전기 면도기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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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이소로 달려가서 5천원 짜리 휴대용 방수 전기 면도기를 구매했습니다.

방수까지 된다고 하니 샤워하면서 바로 해도 문제가 없겠군!! 생각했습니다.ㅎㅎㅎ

일단 일반 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요. 
건전지는 따로 구매를 해야하니 건전지 구매는 필수!! 

일단 집에와서 바로 건전지를 넣고 테스트겸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파워? 소리? 는 엄청 크고 성능은 좋아보이는데요.

바로 저는 아무것도 안바른 상태 / 하루종일 야외 활동을 한 상태에서 
얼굴도 안씻고 바로 그냥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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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이게 왠걸.. 수염이 깍일때마다 엄청 따끔거리고 아픈데요.

일단.. 수염이 잘 깍이지도 않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수염이 밀릴때 마다 엄청나게 아픕니다.

뭔가 잘못됨을 감지하고 사용을 바로 중단했고 
순간 저는 얼굴 세안을 안하고 그냥 해서 그런가?! 
하는 마음에 일단 그날은 그냥 자고 
아침에 다시 샤워하면서 해봤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서 다시 한번 다이소 전기 면도기를 사용!!

결과는 충격적으로 엄청나게 아프고 수염도 잘 안밀리고 
수염이 난 부분에 전부 빨갛게 달아 올라서 
미치게 따끔거리더군요.ㅋㅋㅋㅋ

정말 ..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이걸 사용하고 멀쩡한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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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처럼 안맞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잘 맞는 사람도 있겠죠?! 

그러니까 다이소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거겠죠.ㅎㅎ 
정말 저는 두번 다시는 쓰지 못하겠더군요.

아마 다리털이나 밀때 사용하면 되지않을까 생각될정도입니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 ㅋㅋ 

이걸 작성하면서 아직도 얼굴이 따끔거려서 미치겠네요.
로션 / 바세린 발르면서 진정시키고 있습니다.ㅠ_ㅠ 

다이소 전기 전동 휴대용 방수 면도기 !! 비추!!!